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게되버렸습니다, 현재 L모회사에 도급계약으로
일하고 있는데 L모회사와 S모회사가 서로 합병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달 16일경에 회사를 그만두어야합니다, 근데 아직 L회사에서는
저희들보고 그만두라는 말도 하지 않고 S회사 직원들이 저희들한데 얘기를
해주곤합니다, 다음달 2일경부터 지금 현재 제가 일하고있는 곳으로
출근한다고 말입니다. 왜 하필 연말에 그리고 다음달엔 설날도있는데 왜 하필
이때 이렇게 되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 일자리를 구하려고해도
일자리가 그리 쉽게 있지도않고 말입니다,또한 지금 L회사에서 저희들한데
얘기를 안해주는 이유는 퇴직날짜가 정해지면 회사에 나기지 않아서 업무에
지장이 있을까봐서 말을 안해주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긴 저와 같이
도급계약으로 일하는 직원이 저 말고 한사람 더 있구요, 나머지 L회사 직원
두명이 있습니다, 그들은 일만 저희들한데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지시만
할뿐 일은 하지 않습니다,아무리 도급계약이지만 자기들도 일을해야하는데
그다지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저희 둘이 회사에 안 나가면 아마도 그
사람이 많이 힘들것이고 또 여긴 위험물을 취급하는 곳이라 자칫 사고가
날수고 있으니까 그런것 같습니다,그동안 제대로 말한마디 못하고 시키면
시키는데로 다 했는데 이제와서 그만 두라니 저희들 보고 어쩌란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희들은 K라는 회사에 소속되어 있진 하지만 그 회사는
말뿐 모든건 그 L회사에서 주도한답니다,정말 답답한 심정뿐입니다. 그
누구도 이 상황에 대해서 전혀 말을 해주질 않습니다.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L회사 직원들 조차도 얘기를 안해줍니다, 본사에서 얘기 들은게 없다고
하는군요..정말 저희들은 이대로 나가야합니까??? 만약 저희들이 그 L회사의
정규직이었다면 아마도 무슨 조치를 취했을것도 같은데......물론 그 L회사
노동조합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저희들은 어떡해 되는지,,,,그
노동조합역시 확실이 모른다고 하더군요,,,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좀더 확실히 알아보겠다고 전화를 준다고 하더니만 역시 그 전화도 오지
않았습니다,...ㅠㅠ..정말 한숨만 나온답니다,,,집에는 아직 말도 못한고
있답니다,,,,,일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 때론 무서운 생각까지 들곤합니다..
이러다 사고나 치는건 아닌지..............
몇일째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습니다......
지금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지만 연말에다가 설날이 있어서 그런지 그리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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