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인천지부 한전분회 파업투쟁 결의!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인천지부 한전분회가 10월24일(금) 전체 조합원 28명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파업 찬반투표를 하였다.
< 결과 >
제적조합원 : 28명
참석조합원 : 26명
파업찬성 : 25명(96%), 반대 : 1명(4%)
인천지부 한전분회는 2002년 7월5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임금협상에
들어갔으나 10월24일 8차 교섭까지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8차 까지는
인천지부의 도움으로 한전분회에서 자체 교섭을 가져왔다. 이후 날짜가
확정된 9차 교섭까지는 한전분회에서 교섭을 하고, 결렬되면 다음주 중으로
본조에서 10차 교섭을 한후 결렬되면 노동위원회에 고발조치하고
쟁의조정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투쟁가를 함께 부르며 생존권 쟁취를 위한
파업투쟁의 결의를 힘차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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